매일신문

영주 노벨리스 코리아 운송업체들 '운송료 인상' 시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영주 휴천농공단지 입주업체인 노벨리스 코리아 영주공장 운송업체 3개사가 23일 공장 앞에서 운송료 인상을 주장하며 시위를 벌였다. 운송업체 관계자들은 운송료 15% 인상과 기름값 인상에 따른 연동제 실시, 다른 업체와의 계약 추진 취소 등 3개항을 요구했다.

회사측은 "최근 한 업체가 가격 덤핑이 들어왔다는 정보를 알고 기존 계약업체들이 반발하고 있는 것 같다"며 "이들이 요구한 기름값 인상에 따른 운송료 연동제는 생각해볼 문제지만 무조건 운송료를 15% 인상하라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