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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에 국내 첫 MTB 아카데미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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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악자전거(MTB) 전용교육장이 들어선 영주시 순흥면의 경륜훈련원.
▲ 산악자전거(MTB) 전용교육장이 들어선 영주시 순흥면의 경륜훈련원.

"소백산을 바라보며 산악자전거(MTB)를 배워보세요!"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을 위해 영주 순흥면 경륜훈련원 내 송악산에 국내 유일의 MTB 전용 코스(5.2㎞)를 개설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MTB 아카데미는 초보자 교육과정과 동호인 투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경비는 1일 2만원, 1박2일 4만원이다. 숙식과 보험료는 무료다.

경륜훈련원에 따르면 "MTB 국가대표 출신인 신봉철(27)씨 등이 직접 실기와 이론을 가르친다"며 "3, 4월 수강신청은 이미 마감된 상태로, 오는 7월에는 2박3일 정규과정(수강료 10만원)도 개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륜훈련원은 지난해 일반 시민과 동호인들을 위해 훈련시설을 개방한 데 이어 유휴공간을 이용한 산악자전거 코스도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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