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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에 국립청소년환경센터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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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영덕군이 해양과 산림, 대기, 생활환경 등을 아우르는 청소년 환경체험 학습시설인 '국립영덕청소년환경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는 26일 "국가 차원의 청소년 교육 센터인 국립청소년센터가 영남권에는 없는데 도와 영덕군이 공동으로 영남권 센터 유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도 정순자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이날 보건복지가족부를 방문, 국비지원사업으로 국립영덕청소년환경센터를 건립해 줄 것을 건의했다.

앞서 도와 영덕군는 25일 7천만원을 들여 국립영덕청소년환경센터 건립을 위한 '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 발주했다.

도는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산 24 일대 67만9천711㎡의 부지에 47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09년부터 2012년까지 국립영덕청소년환경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센터에는 '인간과 환경'을 주제로 해양, 산림, 대기, 생활환경(청정에너지) 등 4개 영역별로 체험관과 전시관, 박물관, 주제관 등이 건립된다. 또 광장과 야외공연장, 산림극기훈련장, 축구장, 전망대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할 예정이다. 센터 예정지는 동해 바다와 풍력발전단지, 산림자원 등을 주변에 갖추고 있어 친환경적 청소년 체험 교육시설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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