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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경영수지 개선…손실액 크게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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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대구FC(대표이사 최종준)의 경영수지가 개선됐다. 대구FC는 25일 대구상공회의소 10층 대회의실에서 '제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2007년 결산 재무제표의 승인 및 정관개정안을 심의, 통과시켰다.

주총 결과 대구FC는 지난해 71억1천500여만원의 수입을 기록, 2006년의 56억4천700여만원보다 26% 증가했으며 비용은 81억8천200여만원으로 2006년의 94억2900여만원보다 13% 감소, 현금 수지 5억4천여만원의 적자를 보이면서 감가상각 포함 10억6천600여만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2006년손실분 37억8200여만원보다 손실액이 크게 줄어들었다.

이인중 대구FC 이사회 회장은 "지난해 대구FC는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서 경영수지를 대폭 개선했다. 2008년에는 대구FC가 선진 구단의 토대를 마련하는 해로 삼고 구단 재정의 안정, 연고지 활동 강화, 선진 클럽 시스템 구축 등 한 단계 나아가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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