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동(44) 신임 구미경찰서장은 "제때 제자리에서 제대로 일하는 경찰이돼 주민들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경제를 살리는데 도움되는 경찰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천 출신인 정 서장은 대구 경신고와 경찰대(3기)를 졸업한뒤 대구경찰청 경비교통과장, 봉화서장, 경북경찰청 정보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기획, 정보통으로 평가받는다. 업무능력과 대인관계가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는 그는 부인 최형심씨와 2남을 두고, 등산을 즐긴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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