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이 으뜸인 도시 구현과 시민제일주의 행정을 실현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해 12월 19일 재선거에서 당선돼 다음날 7대 영천시장으로 취임한 김영석 시장이 26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시장은 "영천은 '부자 경북'을 실현할 수 있는 경북의 중심지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도시"라며 "부자 영천 만들기에 헌신하고 임기를 마치면 빈손으로 떠나는 청렴한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취임 후 경제자유구역지정과 개발촉진지구 선정 등 시정 방향을 경제분야에 올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발전의 주춧돌을 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시장은 "영천은 '영천대말'로 이름 떨칠 정도로 말(馬)의 고장"이라며 "현재 조성 중인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에 최고의 승마시설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영천·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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