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송광매 꽃잔치'가 29일 오후 2~5시 대구 동구 덕곡동 송광매기념관에서 열린다.
권병탁 영남대 명예교수가 만든 '송광매기념관'에는 '씨매실'로 만든 갖가지 가공품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7천300여평에 이르는 씨매실원에는 아름다운 매화가 한창 피어나고 있다. 권 교수는 "올해는 특히 매화꽃이 많이 맺었다"며 "옛말에 매화꽃이 많이 피면 민심이 푸근해지고 사람들의 맘이 풍요로와진다"고 말했다.
권병탁 씨매실은 1980년 송광사 경내의 고매(古梅'현재 고사함)에서 우연히 씨앗을 얻어 집앞 텃밭에서 싹을 틔워 수확한 데서 유래한다. 20년째 씨매실 보급운동을 펼쳐오고 있는 권 교수는 송광매의 유기농 재배와 가공법을 보급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꽃잔치에서는 이상희 전 내무부장관이'한국의 매화 문화'를 주제로 특강하며, 공산꽹말타기(오물놀이) 재연, 요가시범, 시화전 등의 행사가 열린다. 팔공산 대구은행연수원 동북 500m 지점의 대왕골에 송광매기념관과 씨매실원이 있다. 문의 053)981-4562.
이대현기자 s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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