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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경수 대구지방국세청장은 행시 23회 출신으로 국세청 법인납세과장과 국무조정실 사회보험징수통합추진기획단 국장을 역임했다. 1958년생으로 경남고와 동아대를 졸업했으며 80년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채 청장은 "국세 행정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평한 과세를 추진할 것"이라며 "지역 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세무 지원을 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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