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최근 베트남 시장 개척단을 파견, 호찌민 현지 무역상담회를 통해 200만달러의 상담(계약 50만달러) 성과를 거뒀다.
또 고령군 상공협의회(회장 이의지)는 베트남 호찌민 한인 상공연합회(회장 이창근)와 무역·투자·기술교류 등 상호 업무 협력 및 공통 수행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사진)했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우수한 기술력과 대외 경쟁력을 갖춘 ▷㈜아이사산업(계면활성제) ▷성산산업(실가공) ▷수정산업(엿기름) ▷㈜거인식품(돈육, 포장육) ▷홍일아트 세라믹(내열 도자기) ▷㈜덕운실업(타일시멘트·석고보드) ▷㈜나호테크(문틀·욕실천장판) ▷대가야푸드(떡류) ▷홍익산업(친환경부직포) ▷대가야우륵식품(장류) 등 10개 업체가 참여했다. 고령군 이남철 경제통상과장은 "이번 시장 개척단 파견을 통해 70건에 200만달러의 상담 실적을 올리는 등 베트남 바이어 확보로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한발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고령·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與 진성준 "집값 안 잡히면 '최후수단' 세금카드 검토"
안철수 野 혁신위원장 "제가 메스 들겠다, 국힘 사망 직전 코마 상태"
李 대통령 "검찰개혁 반대 여론 별로 없어…자업자득"
이재명 정부, 한 달 동안 '한은 마통' 18조원 빌려썼다
심우정 "형사사법시스템, 국가 백년대계로 설계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