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올해중 선발하는 2, 3회 공무원 임용시험의 경쟁률이 평균 90대 1을 기록했다. 15개 직렬에 213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는 모두 1만9천207명이 지원, 지난해 2천214명 모집에 2만1천421명이 지원한 데 비해 크게 줄었다. 선발 인원이 줄어든 데다 새 정부의 공무원 조직 축소 분위기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직렬별로는 7급 행정직이 10명 모집에 3천487명이 지원해 349대 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9급의 경우 전산직이 146대 1로 가장 높았으며 2명을 뽑는 농업직에 236명이, 1명을 뽑는 도시계획직에 108명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김재경기자 kj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조국 "오세훈 당선, 제가 보고 싶겠나…내년 선거 피하지않아, 국힘 표 가져올 것"
與 "재판중지법 재개는 국힘 강요 때문"…장동혁 "닥쳐, 국민이 시킨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