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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부재자투표, 현지 기상 악화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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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경비대원들의 제18대 국회의원선거 첫 부재자 투표가 현지 해상 기상악화로 취소됐다. 울릉군 선거관리위원회는 독도주민, 경비대원, 해양경찰승무원 등 80여명의 부재자 투표를 위해 3일 오전 4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해양경찰 소속 507경비함정을 이용, 울릉 사동항에서 독도 출항을 시도했지만 해상의 높은 파도로 경비함이 독도 현지 접안을 할 수 없다는 독도경비대의 통보를 받고 출항을 포기했다.

울릉군선관위는 "오는 5일쯤 독도 경비대원들이 거소투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울릉·허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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