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영재 교육은 어떻게 가야 할까.
KBS 대구총국이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대구 영재오케스트라, 스페인을 연주하다'(연출 정범수)를 10일 오후 10시부터 60분간 방송한다.
한국에서 음악영재로 인정을 받는다는 것이 꼭 천재음악가로서의 탄생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아직 한국에서 음악영재의 발굴과 교육이란 측면에서 보면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지난 2005년 대구교육청이 설립한 대구예술영재원은 그동안 사교육에 맡겨두었던 예술영재 교육을 공교육이 끌어안았다는 점에서 획기적인 시도다.
최근 대구예술영재원의 영재유스오케스트라가 이재준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스페인의 4개 도시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펼치고 돌아왔다. 독일, 러시아 등 세계 최고의 음악학교들과 연계한 교육과 교류를 통해 어린 음악도들을 세계적인 음악가로 성장시켜 나가고자 하는 비전을 제시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
'클래식 다큐멘터리'를 표방한 '대구 영재오케스트라, 스페인을 연주하다'는 60분간 영재원의 음악도들이 훈련하고 세계무대에 서는 모습을 따라가 보았다. 그리고 일찍이 지역에서 음악영재로 인정받고, 다른 10대들보다 보다 자유롭고 역동적인 배움의 기회를 갖게 된 영재원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때론 사랑하고, 아파하는 숨은 이야기도 공개한다.
김중기기자 filmtong@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 기표소 나와 투표용지 들고 "반만 찍혀도 괜찮나"…선관위 "문제 없어"
박 前대통령, 주말 서문시장·수성못 방문…추경호 '총력지원'
'보수 총결집' 앞장선 朴 계산은…국힘, 이젠 투표율 높아야 이긴다?[금주의 정치舌전]
사전투표 1일차 대구 투표율 전국 최저…군위군 23% 독보적
10년 만에 '벽치기 유세' 꺼내든 김부겸…"이번에 안 바꾸면 언제 바꾸겠습니까"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