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의성군 다인면 삼분리 비릿재에서 도청유치를 기원하는 '제18회 의성군민 걷기대회'가 의성건우회 주최로 열린다. 다인면 삼분리 비릿재 일대는 7만 의성군민과 50만 출향인의 염원을 담아 의성군이 경북도청 유치 신청지로 결정한 곳이다.
이번 걷기대회에는 의성 지역 기관·단체, 군민, 출향인사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분위기를 조성, 과거 '웅군' 의성의 위용을 과시하고 도청 유치를 기원할 계획이다. 6월 말 예정된 도청 후보지 선정을 앞두고 의성군민들의 도청 유치 의지를 대내외에 보여주는 행사로 치르겠다는 것.
의성 건우회 김철규 회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300만 도민이 염원하는 천년 약속의 땅, 경북의 중심 의성!'이라는 주제로 3천만㎡에 이르는 도청 후보지에서 열리게 돼 그 의미가 한층 더 깊다"면서 "비봉자락의 도청 후보지는 예로부터 산자수명하며 배산임수의 길지로 천년지기를 이어갈 수 있는 준비된 터"라고 말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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