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서초교 3학년 백찬우군이 지난달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세계수학교육자협회 주최 제6회 국제수학경시대회에서 학년부 대상을 차지했다.
또 포철동초 김병연(5년), 포철서초 박나연(5년), 포철지초 최윤철(6년), 강대훈(5년)군은 나란히 학년부 은상, 포철지초 손우혁(3년)군은 학년부 동상을 각각 차지해 포스코교육재단 산하 포항지역 3개 초등학교는 2004년 대회부터 내리 5년 연속 학년부 대상자를 배출하는 진기록도 세웠다.
이번 경시대회 16명의 본선 참가자 선발을 위한 국내 예선대회에는 모두 3만4천명이 응시할 정도로 관심을 끌었다. 본선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6개국 초등학생 120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이 가운데 포스코교육재단 포항지역 3개 초등학교는 6명을 내보냈고 대상을 받은 백군을 비롯해 참가자 전원이 동상 이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국내 최고 수학명문 사학재단이라는 입지를 대내외에 과시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설비기술부 백남길씨의 1남1녀 중 둘째인 백찬우군은 지난해 한국수학경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제11회 왕수학경시대회 대상, 지난 1월 열린 성균관대학교 주최 전국영어수학 학력경시대회 대상을 받는 등 공인된 수학 영재다.
포철서초 양영욱 수학부 지도교사는 "학생들의 수준에 맞춰 개별지도를 하고 특히 학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춰 꾸준히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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