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중소기업의 취약한 R&D를 활성화하고 핵심부품·소재 분야의 전문기업 육성과 국산화율 제고 및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핵심부품·소재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구미시는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주력 업종인 디스플레이, 모바일 산업과 취약한 지역 중소기업의 R&D기능을 지원하고자 2004년부터 핵심부품·소재기술개발 사업을 중점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4년 동안 22억원을 들여 15개 기술개발 과제를 완료했고 현재 4개 과제를 수행중이다.
올해는 6억원을 들여 '단기상품화 기술개발 사업'과 '원천기술개발 사업'으로 구분 지원한다. 기술연구개발 기간은 1년으로 1개 과제당 최대 1억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구미 지역 중소기업으로 전자·정보 관련 분야의 기업이면 사업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1일까지다. 전문가의 심사평가를 거쳐 사업자를 확정하며 주관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공동으로 기술개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전략산업기획단' 홈페이지(www.gbria.or.kr)를 참고하면 된다.
구미·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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