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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급식 원자재 공급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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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11일 군청회의실에서 친환경 농산물 전문유통업체인 '한처음에(대표 이미영)'와 친환경 농수특산물의 식자재 및 단체급식 원자재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처음에'는 대구 북구 동천동에서 뷔페식당과 홍보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친환경 농산물 전문유통업체로 납품하고 있는 해병대 복지관과 대구 일부 초중고의 학교급식용 식자재로 울진군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입하기로 했다. 또 울진의 청정해역에서 어획하는 멸치 등 수산물도 구입하기로 했다. 이 업체는 이미 지난해 7월부터 지금까지 생토미를 비롯한 울진 엑스포농원에서 재배하는 배추와 무, 양파, 유기농 고춧가루 등 7천여만원 상당의 울진군 친환경농산물을 식자재용으로 구입해 오고 있다.

울진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인 마케팅 시장 확보와 농어업인 수익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영 대표는 "전국의 친환경농업단지를 대부분 둘러보았지만 울진과 같이 체계적이고 품질이 좋은 친환경 농산물은 처음"이라면서 "울진군과 함께 친환경농산물 유통을 위한 사업을 펼치게 돼 기쁘다"고 했다.

전병호 울진군 친환경농정과장은 "친환경 농산물 전문유통업체와의 협약은 지난 2월 ㈜샘초롱과 고추 4억2천만원 계약재배 협약에 이어 두번째"라면서 "울진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수특산물은 군민들이 양심과 정성으로 재배하였을 뿐 아니라 웰빙을 넘어 로하스의 고장에서 생산된 농수특산물인 만큼 비록 생산 양은 적지만 품질만큼은 국내 최고라고 자부한다"고 했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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