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골목길 쓰레기 더미서 영아사체 발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4일 오전 8시 30분쯤 대구 서구 비산동 한 골목길의 쓰레기 더미 속 비닐봉지에 영아 사체가 들어있는 것을 주민 A(41·여)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이날 "집앞 전봇대 옆에 쓰레기를 내놓다 비닐봉지 안에 탯줄이 달린 여아 사체가 들어있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경찰은 전날 오후 7시쯤 구청에서 쓰레기를 수거할 당시에는 비닐봉지가 없었다는 점에 미뤄 밤새 사체를 버린 것으로 보고 10대 미혼모와 인근 병원 등을 상대로 수사 중이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