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가스(사장 정충영)는 21일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1회 가스안전공모전' 입상자를 선정·발표했다.
가스안전공모전은 가스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대구도시가스가 199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글짓기·포스터·표어 등 3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며 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구시교육감상이 주어진다.
올해 공모전에는 78개 중·고교에서 총 9천287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각 부문 대상 수상자는 ▷글짓기 부문 조여경(경덕여고 3년)양 ▷포스터부문 김세희(경북예고 2년)양·사진 ▷표어부문 강경현(수성고 2년)군이 각각 선정됐다. 단체부문에서는 청구중이 금상 수상 학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8일 오후 2시 대구도시가스 본사 강당에서 열리며, 이날부터 5월 5일까지 국채보상공원에서 수상작품 전시회를 갖는다. 올해 하반기 중 대구지역 구·군청사에서 수상작 순회전시회도 가질 예정이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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