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4일 오후 2시 칠곡 성가양로원에서 미국 뉴욕에서 노인요양시설을 운영중인 재미교포 지나 김(47)을 초청, 특별강연회를 갖는다. 지나 김은 도내 노인생활시설 운영 책임자와 노인시설 담당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선진국가의 노후 대책과 복지혜택'을 주제로 강연한다. 도는 강연 후 선진국가의 복지정책, 요양시설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 교환 및 토론을 통해 노인복지정책과 시설 운영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기로 했다.
지나 김은 뉴욕에서 요양 인원 240명, 직원 120명 규모의 노인요양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요양시설 사업가로 뉴욕 타임스 등 미국 언론에 여러 차례 소개된 적이 있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