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용필이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홍보대사를 맡을 전망이다.
'조용필 40주년 기념 콘서트'를 추진하고 있는 대행사 관계자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조용필의 홍보대사 위촉을 제의해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조직위 관계자도 "국민가수로서 조용필이 갖는 상징성과 홍보 효과 등을 고려해 홍보대사를 맡아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조용필 4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리는 다음달 24일 이후 조용필이 대구에 와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조용필 측은 2011년 대회 개막식에서 대회 주제가를 부르는 제안에 대해서도 신중하게 검토 중이다.
2003년 대구유니버시아드대회 때는 인기가수 보아가 개막식에서 '함께 내일로'라는 주제가를 불렀으며 1988년 서울올림픽 때는 그룹 코리아나가 주제가 '손에 손잡고'를 열창해 국민적인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조직위는 조용필이 주제가를 부를 경우 육상대회에 온 국민의 관심을 모으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대회 홍보대사로는 가수 비와 팝페라 테너 임형주씨가 이미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김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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