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22일 경영쇄신안 발표를 통해 "은행업에 진출하지 않겠다"고 못박으면서 자본시장 일각에서 제기되던 '삼성의 대구은행 인수설'이 '설(說)'로 끝나게 됐다.
이학수 삼성그룹 전략기획실장은 22일 경영쇄신안을 내놓으면서 "삼성은 은행업에 진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명박 정부가 산업자본의 금융회사 소유를 허용하는 금산분리 완화 정책을 쓰기로 하면서 삼성이 인수합병(M&A)을 통해 은행업에 진출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이 나왔었는데 삼성그룹이 이를 공식 부인한 것.
이에 따라 삼성이 대구은행 지분 확대를 통해 은행업으로 나올 것이라는 목소리가 사라지게 됐다.
삼성생명은 대구은행 지분 7.36%를 소유, "삼성이 대구은행의 지분을 확대할 것"이라는 예측이 끊임없이 흘러나왔었다.
삼성은 대구은행 창립 초기부터 대구은행 지분을 소유해왔다.
대구은행 한 관계자는 "삼성이 대구은행을 인수한다는 말은 실현가능성이 당초부터 없었다"고 했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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