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개관…교촌동에 4층규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창작실·전시실 갖춰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가 입주 작가 선정을 끝내고 오는 30일 개관식과 기념전을 갖는다.

영천시 교촌동 2천168㎡부지에 28억9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천372㎡ 규모로 설립된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사진)는 9개의 창작실과 대·소 전시실을 갖췄으며, 앞으로 미술과 사진 등 문화예술분야의 강좌를 비롯, 예술인들 간의 교류의 장으로 활용된다.

스튜디오 준공에 맞춘 개관 기념전에는 ▷2005년 영남한국화회 우수작 수상자로 선정된 조경희 작가 ▷수묵선염법으로 먹의 번짐 효과를 주로 다루면서 묵법의 전통성을 현대적으로 이끌어 낸 김미아 작가 ▷나무와 고무, 깡통 등의 재료를 통해 독특한 추상미술의 세계를 표현하며 일상이 예술이 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박용우 작가 등 9명이 참가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공간과 수준 높은 전시공간을 확보함에 따라 창작활동을 활성화하고 주민친화적인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해 영천이 문화예술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천·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