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쇠고기협상 무효화' 전면투쟁 돌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서울 궐기대회 지역서도 상경

▲ 한우협회 의성군지회 회원들이 24일 오전 상경 출정식을 갖고 있다. 상주·엄재진기자
▲ 한우협회 의성군지회 회원들이 24일 오전 상경 출정식을 갖고 있다. 상주·엄재진기자

전국한우협회가 24일 오후 1시 정부 과천청사에서 개최한 '한미 쇠고기 협상 무효화 한우인 총궐기대회'에 대구경북지역 축산농들도 대거 참가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대한 전면적인 반대 투쟁에 나섰다.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지회 회원 축산농들은 이날 오전 안동 700여명, 의성 270명, 상주 110여명, 구미 100여명 등 3천여명이 서울 집회 참석을 위해 지역별로 전세버스에 올랐다.

김홍길(49) 의성군 지부장과 회원 270명은 이날 오전 9시쯤 의성공설운동장에서 가진 출정식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로 한우농가들이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다"며, 정부의 쇠고기 굴욕협상 무효를 주장했다.

축산농들은 집회 참석 이후 각 지방자치단체들과의 협의를 통해 정부대책과 별도로 지자체별 한우 경쟁력 강화대책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전국한우협회 정상연 상주시지부장은 "오늘 집회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의 원천무효와 정부의 한우 경쟁력 대책을 강력히 요구했다"며 "집회에서 돌아와서는 행정기관과 각 단체들과 협의를 거쳐 한우 경쟁력 방안에 대한 대책도 논의할 계획"이라 했다.

한편 경찰은 격앙된 농민 정서를 감안, 인권과 안전에 유의하며 불상사 등 변수발생 방지에 주력하는 한편 정부과천청사 집단진입을 철저히 차단하고 불법폭력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방침을 밝혔다.

의성 이희대·상주 엄재진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구경북의 행정통합 특별법이 더불어민주당의 정치적 계산으로 무산 위기에 처하면서 지역 정치권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민주당은 대...
코스피가 6,000선을 돌파했지만 투자자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과도한 의존으로 인해 체감 경기가 악화되고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고...
25일 오후 7시 25분쯤 경북 영주시 안정면에서 공군 F-16 전투기가 야간 비행훈련 중 추락하여 산불이 발생했으며, 조종사는 20m 높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집권 2기 첫 국정연설에서 관세 협정 체결 국가들이 무역 합의를 유지하려 한다고 주장하며, 연방대법원의 위법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