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가과학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관련 기관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대구시와 대구도시공사, 한국토지공사는 대구국가과학산업단지 타당성 조사를 위한 용역을 국토연구원에 공동 발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이에 앞서 지난 22일 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11월 말까지로 예정된 타당성 조사 용역에선 대구 국가과학산업단지의 입지타당성과 규모, 재원조달 방안, 입주 기업 유치방안 등이 검토된다.
또 대구지역 전체 산업단지의 문제점을 비롯해 이들 산업단지와 새로 조성될 대구 국가과학산업단지의 연계 방안 등도 용역 대상에 포함됐다.
시는 오는 2012년까지 2조3천46억원(민자 2조213억원 포함)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일대에 1천만㎡ 규모로 대구국가과학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기본 구상을 밝힌 바 있다.
시는 이곳에 지능형 자동차부품, 로봇, IT, 에너지 산업 등을 집중 유치해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대구는 16개 광역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국가산업단지가 없고 30대 그룹 대기업이 전혀 없는 지역"이라면서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육성 및 외자유치 등을 위해서도 국가산업단지의 조기 조성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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