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공단 내 자동차 부품회사인 한국델파이(대표이사 지기철)는 24일 미국 포드 자동차로부터 '최고협력업체상'(Ford World Excellence Gold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포드자동차에 양산품을 공급하는 품목별 단위공장에 수여하는 최고의 상으로, 한국델파이는 지난 2005년 6월부터 포드 멕시코 공장으로 'SP-17 컴프레서' 72만여대를 공급해 품질과 가격, 납기 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델파이는 전세계 유수의 자동차회사에 자동차부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GM, 포드, 도요타로부터 매년 품질 및 우수 협력업체상을 수상하고 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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