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이 중국 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로부터 중국 상하이 사무소 설립허가를 취득, 조만간 상하이 사무소 업무가 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은행 측이 28일 밝혔다.
상하이는 중국 제1의 금융 및 산업 중심도시로서 대구은행은 상하이사무소 운영을 통해 현지 진출 지역기업에 대한 현지금융·정보제공을 하는 것은 물론, 중장기 성장동력 및 신수익원 발굴을 위한 현지시장 조사업무를 할 계획.
하춘수 대구은행 수석부행장은 "지역기업 진출이 많은 칭따오가 아닌 세계적 금융 허브 상하이에 사무소를 개설한 것은 당장의 이익보다는 미래의 성장동력 발굴과 대구은행의 세계화 전략 때문"이라며 "상하이 사무소 개설을 계기로 국내 최고의 지역은행을 넘어 세계적인 초일류 지역은행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에서는 사무소 개설 뒤 2년이 지나면 은행 영업을 할 수 있어 대구은행은 이르면 2010년쯤 중국에서 영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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