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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닭 집단폐사 원인 AI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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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오미동 모 조경업체에서 발생한 집단 닭 폐사(본지 28일자 6면 보도)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경북도 가축위생사업소는 28일 "죽은 닭의 가검물을 채취해 검사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AI)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경북도 가축위생사업소와 영천시는 이날 오전 폐사해 묻은 닭 일부와 새로 들여온 병아리 20마리에 대해 1차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AI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종 결과는 1, 2주 후에나 나올 예정이어서 경북도는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해당업체의 가축과 차량, 사람의 이동을 제한하고 병아리 유통 경로를 조사하는 한편 폐사한 병아리의 매몰지역에 대한 소독을 실시했다.

한편 이번에 폐사한 닭은 정식 종계가 아닌 일반닭에서 산란한 병아리가 정식 유통경로를 거치지 않고 불법 판매·유통된 것이어서 이에 대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영천·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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