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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소백산마라톤 성공, 군위 삼국유사마라톤에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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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청 마라톤클럽 올 10월 개최

▲ 27일 영주에서 열린 매일신문 소백산마라톤대회에 참가한 군위군청 마라톤클럽 회원들.
▲ 27일 영주에서 열린 매일신문 소백산마라톤대회에 참가한 군위군청 마라톤클럽 회원들.

"'매일신문 영주 소백산 마라톤대회'의 장점들을 군위 삼국유사 하프 마라톤대회에 접목,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27일 영주에서 열린 매일신문 소백산 마라톤대회에 출전한 군위군청 마라톤클럽 회원들은 "선비의 고장에서 열린 마라톤대회의 참가는 여러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경북만 해도 각종 마라톤대회가 수도 없이 많지만, 굳이 소백산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것은 올 가을(10월 18일) 군위에서 열리는 삼국유사 마라톤대회를 앞두고 벤치마킹하자는 뜻도 내포돼 있었다는 것.

군위군 공무원직장협의회 백승욱(48) 회장은 "소백산 마라톤대회에 참가하면서 주최 측의 진행 상황 등을 유심히 살펴본 결과 모든 면에서 한치의 오차도 없이 매끄럽게 진행되는 것을 보고 놀랐다"면서"이번 대회의 장점들을 삼국유사 마라톤대회에 접목시켜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마라톤클럽 고문인 이종준(59)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대회 참가를 앞두고 나이 때문에 망설였으나, 막상 참가를 해보니 고령의 마라토너가 적잖아 안도했다"면서"앞으로 건강유지를 위해서라도 꾸준히 마라톤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2년 3월에 창단한 군위군청 마라톤클럽의 회원은 모두 25명. 이들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월례회를 갖고 마라톤에 대한 각종 정보들을 공유한다. 또 매주 목요일 퇴근시간 후 군위읍 위천변 생활체육공원에 모여 군위IC 농공단지(10km), 군위∼탑리 도로(34km), 화계∼나호 도로(21km) 등을 달린다.

임호연(51) 회장은 "군위군청 마라톤클럽의 목표는 건강한 육체와 건전한 정신을 함양해 직장 분위기를 쇄신하고, 업무능률을 향상시켜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군위·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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