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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마애솔숲 문화공원'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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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억 들여 4만5천㎡ 조성…피크닉장·행사마당 시설

▲ 생태공원 마애솔숲 문화공원이 28일 문을 열었다.
▲ 생태공원 마애솔숲 문화공원이 28일 문을 열었다.

낙동강 70리 생태공원 조성 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3월 공사에 들어간 마애솔숲 문화공원이 28일 준공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안동시 풍산읍 마애리 일대 4만5천36㎡ 부지에 4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마애솔숲 문화공원은 넓은 중앙 광장과 솔밭 피크닉장, 야영장, 어린이놀이터, 낙동강 알림마당, 문화행사마당, 바람의 언덕, 솔밭모험놀이장, 산악자전거광장, 관리사무소 등으로 꾸며져 있다. 또 공원 곳곳에 금강소나무 등 37종류의 나무와 꽃, 잔디 등 15종류의 초화류를 심어 놓았다.

특히 이곳에는 지난해 4월 공사 중에 발견한 후기 구석기시대 유물 등을 전시할 인문생태 유적전시관도 건립되고 있다.

마애솔숲 공원 준공으로 2005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낙동강 70리 생태공원화 사업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검암습지 생태공원이 지난 11일 기공식을 가진 것을 비롯해 백운정 솔숲 조성, 송천 바이오벨트, 병산 하회전통문화단지 조성 사업 등도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 안동2지구 하천환경정비 사업인 시민둔치 공원 등 7개 지역도 공사 중이거나 올해 안으로 착공할 예정이며, 나머지 지역도 2014년까지 단계별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마애솔숲 문화공원 조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낙동강변에서 친환경적인 가족단위 휴양과 자연학습, 야영활동이 가능하게 됐다"며 "인근 하회마을과 연계한 생태·문화·관광도시로 이미지 부각과 함께 체류형 관광이 가능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안동·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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