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최영락 영천시공무원노조지부장

신임 영천시 공무원노조 최영락(49) 지부장은 "신뢰받고 봉사하는 영천시 공무원노조로 거듭날 것이며,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과 공직사회 개혁, 조합원의 후생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그는 28일 실시된 영천시 공무원노조 제3기 지부장 선거에서 50%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최 지부장은 1988년 영천시에 발령받아 현재 문화관광공보과에 근무하고 있으며 조합원이 감동하는 수준의 후생복지제도 정착, 하위직 인사 적체해소를 위한 방안 마련, 연금지키기 및 정년단일화 투쟁 등을 공약사항으로 조합원들의 지지를 이끌어 냈다. 영천·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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