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적극 검토를 지시한 구미국가산업 5단지 조성 사업에 대해 최근 국토해양부가 타당성 검토에 나서자 구미지역은 국가공단 5단지 조성 추진이 본격화된 것으로 해석하고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30일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달 지식경제부 업무보고차 구미를 방문한 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최근 국토해양부가 구미 국가공단 5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하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구미시는 5단지 조성사업이 일단 확정된 것으로 받아들이고 후속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990만㎡(300만평) 규모의 구미국가산업 5단지가 조성되면 구미는 3천300만㎡(1천만평) 이상의 국가공단 면적을 보유하게 된다. 석태룡 구미시 건설도시국장은 "대통령 지시에 따라 국토해양부가 타당성 검토에 나선 만큼 5단지 조성은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봐야 한다"며 "5단지 조성 프로젝트팀 구성 등 시 직제개편을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
구미시의 구미국가산업 5단지 조성 건의에 따라 대통령이 이를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은 현재 구미에 입주희망 기업이 18개사 330만㎡(100만평)에 달하지만 내년 상반기 완공 예정인 구미국가산업 4단지 677만㎡(205만평)의 향후 공급 가능한 산업용지는 33만㎡(10만평)에 불과해 조만간 공장 부지난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편 구미의 국가공단은 1단지(1천42만㎡), 2단지(227만㎡), 3단지 (508만㎡), 4단지(677만㎡) 등 4개 단지에 총 면적은 2천456만㎡(744만평)로 입주업체는 1천18개사(2007년말 기준), 근로자는 7만5천여명이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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