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계남 기획전이 6월 26일까지 AA갤러리에서 열린다. 차계남씨는 1980년 일본으로 유학을 떠난 후 프랑스, 독일, 스위스, 미국 등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조형작가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최근 몇년 동안 제작한 평면작품이다. '사이잘 마'라는 실을 이용해 거미가 집을 짓듯이 수직으로 떨어지는 선을 통해 여러 가지 상황을 연출했다. 검은색으로 이루어진 평면에 펼쳐진 다채로운 선들의 연결과 짜임이 하늘에서 내리는 빗줄기, 푸른 바닷물의 움직임, 의식과 무의식의 세계, 기의 움직임 등 다양한 느낌을 전해준다. 053)768-4799.
이경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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