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신청(청장 천청필)은 16일까지 우체국쇼핑 신규 상품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경과한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로 제품을 직접 생산하고, 국내산 원료를 사용해야 하며, 금융회사 등에 신용 불량 업체로 등록돼 있지 않아야 한다.
신청은 공급업체 소재지에서 받으며 모집분야는 농·수·축·수공예품과 민속주 등 지역특산물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상품심사 등을 거쳐 선정되면 2009년 1월 1일부터 우체국을 통해 판매가 시작된다.
우체국쇼핑은 전국 3천600여 우체국의 우편물류망을 통해 농어촌 생산자에게는 판로개척의 기회를 열어주고,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우리 농수산물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다.
대구 경북지역은 현재 상주곶감(사진)을 비롯한 1천174개 상품이 등록돼 있다. 2007년도는 20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참조:우체국쇼핑 홈페이지(mall.epost.kr), 한국우편사업지원단(www.kovix.or.kr)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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