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이달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호주의 성폭력 예방교육인 '나를 안전하게 지키기(Keeping Me Safe Program)' 프로그램을 도입해 지역의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동영상 상영 및 성교육 인형극을 공연한다. 또 6월부터 8월까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협조를 받아 성폭력 상담소 종사자 교육을 펼치며 전문 상담원을 양성한다.
구청은 아울러 오는 20일 구청에서 지역 주민을 비롯해 여성단체와 보육시설 종사자, 학교 보건교사, 여성·아동복지시설 관계자, 가정·성폭력상담소, 경찰 등 500여명을 초청해 '우리 아이 지키기 선포식 개최 및 캠페인'을 연다.
서상현기자 ss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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