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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도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 집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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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저녁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열린 \
▲ 10일 저녁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열린 \'한미FTA전면무효 및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판매중단 시·도민대회\'에 1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정우용기자 vin@msnet.co.kr

대구에서도 대규모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 문화제'가 개최돼 성난 민심을 반영했다.

대구경북 67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 반대 대구경북시도민대책위원회'는 10일 오후 주부, 청소년 등 시민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중구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정부의 일방적인 미국산 쇠고기 수입 개방을 비판하는 촛불 집회(사진)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정부는 15일로 예정된 미국산 쇠고기 수입 합의고시를 연기하고 협상을 다시 벌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정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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