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65세 이상(1943년 9월 30일 이전 출생자) 노인 약 4만9천명에게 기초노령연금을 확대 지급하기 위한 신청을 오는 16일까지 연장 접수한다.
지난 9일까지 접수받은 결과 대구 신청인원이 3만4천494명으로 57.3%에 그치는 등 예상보다 신청률이 낮은 데 따른 것. 소득인정액이 노인단독가구 월 40만원, 노인부부가구 월 64만원 이하이면 읍면동사무소나 국민연금공단지사에 신청할 수 있다. 연금지급 대상자 확정 여부는 소득과 재산 조사 등을 거쳐 6월 말쯤 개별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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