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횡단보도 앞서 80대 노인, 구청차량에 치여 숨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1일 오후 3시 10분쯤 대구 수성구 수성1가 동성초교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박모(82·여)씨가 수성시장 쪽에서 동성초교 방향으로 좌회전하던 수성구청 직원 박모(52)씨가 몰던 노점상·과적단속 차량에 치여 숨졌다. 경찰은 피해자 박씨가 자신의 폐지 손수레를 세워놓고 있다가 차에 부딪히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