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통계청이 4월의 대구경북산업활동동향을 파악한 결과, 대구는 소폭, 경북은 지난해에 비해 두자릿수의 생산·출하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의 경우,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생산이 1.6%, 출하가 3.6% 늘었다. 기계·장비, 금속가공제품, 자동차 및 트레일러 등에서 생산·출하가 모두 상승세였다.
경북도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생산은 16.8%, 출하는 12.25 % 증가했다. 전자부품, 컴퓨터, 기계 장비 등의 업종이 생산 호조를 보였다,
건설발주액은 대구가 지난해에 비해 97.5% 늘었고 전달에 비해서도 55.8% 증가했다. 그러나 경북은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건설발주액이 65.8% 줄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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