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철 개인전…9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한철 작
▲ 한철 작 '기암괴석'

마음으로 산을 그리는 원로화가 한철씨가 고희(古稀)의 나이에 아홉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오는 9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B전시실에서 열리는 전시에는 산이 갖고 있는 이미지를 통해 산의 조형성을 새롭게 발견한 작품이 선보인다. 전체적인 화면 톤을 우리 민족 정서가 묻어 있는 토속적인 색으로 통일시키고 과감한 생략과 강렬한 필치로 획을 긋 듯 일필휘지로 새로운 산 이미지를 창출했다.

그림에 등장하는 흑색 산은 지각변동에 의해 지상으로 솟아오른 산의 신비로움을 표현하고 있으며 하단에 등장하는 괴석은 구도의 안정감과 원초적인 느낌을 강하게 표현하기 위해 작가가 도입한 일종의 조형 언어다. 053)420-8015.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