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멸종위기 야생식물인 '연잎꿩의다리'와 '노랑무늬붓꽃'의 대규모 군락지가 발견됐다는 본지 보도(5월 27일자 2면)와 관련, 일월면 오기리 서식지 일대를 야생식물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영양군은 3일 산지 소유주인 대한석탄공사에 동의 요청을 하는 한편 재산권 행사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암석으로 이뤄진 절벽구간을 중심으로 최소한의 면적 2ha에 대해 보호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군청 산림환경과 권명달 담당은 "야생동식물 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 각종 인허가와 무단출입금지 등 사유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영양·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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