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유방암 환자 전용 목욕탕이 처음 등장했다.
최근 중구 삼덕동에 문을 연 유방전문병원 '분홍빛으로병원'은 유방암 수술 환자들만 사용할 수 있는 목욕탕을 병원 안에 만들었다. 이곳엔 냉·온탕과 함께 사우나 등 목욕시설이 갖춰져 있고, 한번에 15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병원 측은 "유방암 수술에 따른 신체 변형 때문에 대중탕 이용을 꺼리는 수술 환자들을 위해 전용 목욕탕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병원은 11일부터 이틀간 유방암 환자 전용 목욕탕 무료개방 행사도 열 계획이다.
이동석 원장은 "목욕탕 무료 개방 행사를 하면서 유방암 수술 후의 건강관리에 대한 강좌와 웃음 치료, 영양 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48.4%로 하락…민주당은 국힘 추격에 '초박빙'
추경호 "대구를 기업이 투자할 수밖에 없는 도시로 만들겠다"
안철수 "李대통령, 국민 대출 막더니 사채로 이자 장사"
노태악 '배우자 동행' 해외출장 논란 확산하자…4700만원 선관위 반납
정청래 "보완수사권 폐지 안 되면 검찰개혁 '하나 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