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지회장 이병국)가 주최한 '제35회 경상북도미술대전'에서 이규성씨의 '물항-2008호(공예)'가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한국화부문 김소연씨의 '연' 서양화부문 유영희씨의 '뿌리' 우수상은 한국화부문 김현배씨의 '일상' 서양화부문 김정자씨의 '유혹' 김세한씨의 '일상-흔적' 공예부문 권정순씨의 '문자도' 변길수씨의 '장작가마' 디자인부문 김병철씨의 '脈-문화의 자존심' 유우진씨의 '에이즈 예방 공익포스터'가 차지했다. 또 특별상은 남군석씨의 '소금강의 가을(한국화)' 강지순씨의 '세월이야기(서양화)' 신동호씨의 '순환-선(조각)' 유윤상씨의 '가족(Table·공예)'에게 돌아갔다.
입상작 및 초대·추천작가 작품 전시회는 20일부터 26일까지 영천체육관 상설전시장에서 열리며 입상자 명단은 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 홈페이지(www.gyeongbukar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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