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구문화원과 대덕문화전당이 자연의 향기를 담은 '자연주의 기획전'을 연다.
첫번째 전시는 청아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수련축제로 꾸며진다. 9월30일까지 대덕문화전당 야외'화합의 광장'에서 150여종의 수련이 전시되며 야생초 동산에 피어난 1천여종의 야생화도 함께 볼 수 있다.
두번째로 8일까지 대덕문화전당 1,2 전시실에서는 '김용원 계명문화대 교수 초청 단오와 석창포전'이 열린다. 여러해살이풀로 조상들로부터 사랑받아온 석창포의 매력을 만날 수 있다.
세번째 전시로는 '박병택 사로국요 옛시대 차그릇전(사진)'이 8일까지 대덕문화전당 대덕 아트홀에서 열린다. 고구려'백제'신라시대에 사용된 차 그릇을 예술 감각으로 되살린 옻칠사발 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
아름다운 찻자리 전시와 차 시음회, (사)초이학술문화원이사장인 석용운 스님의 특강(6일 오후 3시) 등 부대 행사도 준비된다. 문의 053)622-0703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문형배 "선출권력 우위? 헌법 읽어보라…사법부 권한 존중해야"
장동혁 "尹 면회 신청했지만…구치소,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
이준석 "강유정 대변인, 진실 지우려 기록 조작…해임해야"
권성동 구속 직후 페북 입장문 "민주당, 피냄새 맡은 상어떼처럼 몰려들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