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신진작가 양경혜 개인전이 9일부터 14일까지 갤러리 예술사랑에서 열린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일그러진 얼굴은 작가의 자화상이다. 작가는 존재의 불안감, 사회적 제약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욕망 등을 캔버스 위에 포효하듯 쏟아내는 작업을 해왔다. 마음 가는대로 캔버스 위에 오일스틱을 휘갈기며 거칠게 표현함으로써 자신의 심리상태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것. 작품은 세련미는 없으나 가식없는 표현과 원초적 에너지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053)850-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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