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車보닛 위에 비친 솔숲?…서양화가 윤상천 개인전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윤상천 작
▲ 윤상천 작 '반영'

소나무 작가로 유명한 서양화가 윤상천의 다섯번째 개인전이 16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A전시실에서 열린다.

작가는 1회 개인전부터 지금까지 소나무를 소재로 한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기존의 것과는 다르다. 그동안 해오던 캔버스 작업에서 벗어나 자동차 보닛이라는 독특한 재료를 사용한 작품을 내놓은 것. 작가는 보존성과 깊이감을 위해 유화를 고집한다. 보닛 위 유화를 보존하기 위해 그라인더 등으로 도색을 깨끗이 제거하는 힘든 노동을 해야하지만 그는 철판이라는 재료의 매력에 빠져 새로운 작품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새로운 화면 위에서 화려하고 웅장하게 재탄생한 소나무는 보닛의 곡선과 어우러져 무한 확장되고 있다. 보닛 위에 그려진 솔숲 풍경은 보는 이로 하여금 솔숲에서 소나무가 비친 자동차 보닛을 보고 있다는 느낌을 전해준다. 보닛 작품 11점과 보닛 모양으로 가공한 합판 위에 그린 작품 9점이 전시된다. 053)420-8015.

이경달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를 '암장 시대'와 '잼데믹'이라고 비판하며, 개헌 반대 의사를 밝혔다. 그는 정부의 국정과제가 대통령...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의 일부 직원들이 주거비 지원금을 부당하게 수령했다는 의혹으로 100명 이상이 조사 대상에 올랐으며, 이는 평택사업장에서...
대학생 자녀가 한 달 용돈으로 150만원을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에서는 '대구학부모교육센터'가 개관하며 학부모 교육을 지원...
미국 연방 하원에서 태권도 대사범 감사의 날을 지정하자는 결의안이 제출되었고, 이는 펜실베이니아주 하원이 작년에 기념일로 지정한 것을 계승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