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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정규직 채용 캐프그룸 '경북도 고용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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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생산 중견기업인 캐프그룹(회장 고병헌.사진)이 11일 '제2회 경북도 고용대상'을 수상했다. 캐프그룹은 지난해 신설한 상주공장에 신규 채용한 근로자 300여명을 모두 정규직으로 고용, 경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한 기업으로 평가돼 기업부문 대상을 받았다.

캐프그룹은 정규직 고용 비율이 100%일뿐 아니라 근로자의 직업능력 개발과 복리후생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연구개발인력도 지역 대학 출신을 선발해 산학협력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고 투자 확대 등을 통한 신규고용창출 추진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 특히 캐프그룹은 상주공장 가동을 계기로 지속적인 설비투자와 중앙연구소의 신기술 개발 및 산학협력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됐다.

고 회장은 "지역 사회와 경제발전에 더욱 매진하라는 격려로 알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고 회장은 "상주공장 준공을 앞두고 용역업체를 활용하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중소도시에서 정규직과 비정규직이 나눠지는 등의 위화감이 생기면 좋지 않은 일도 일어 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며 "실질적인 비용증가가 있기는 하지만 고용창출과 상주지역의 발전을 위해 전원 정규인력으로 채용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캐프그룹은 이번 대상 수상으로 직원들의 산업시찰·해외연수,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지원, 기술개발, 해외시장 개척사업 우선 참여 등의 특전을 부여 받는다.

상주·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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