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살기 좋은 녹색환경의 도시를 만들기 위한 '일천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 1차연도 계획인 인동 도시 숲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인동 육교~인동시립도서관(길이 600m, 폭 15m) 구간에 단풍이 아름다운 대왕참나무를 테마로 느티나무, 소나무 등을 심어 시민들을 위한 녹지 공간을 조성했다. 녹지대에 조성한 산책로 주변에는 야간에도 시민들이 마음껏 산책할 수 있도록 조명등(잔디등)을 설치했다.
구미시 허남효 녹지담당은 "인동 도시 숲은 대기오염 물질 흡수와 차량소음 방지효과를 낼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구미·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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