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동호(54) 당협위원장(군위·의성·청송)은 12일 의성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친박무소속연대 정해걸(69) 국회의원을 허위사실공표와 기부행위제한 등의 혐의로 대구지검 의성지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정 의원은 18대 총선 과정에서 열린 모 방송국 후보토론회에서 본인이 피치 못할 사정으로 불참한 가운데, 청송지역에서 논란을 빚고 있는 모 단체와 관련이 있는 것처럼 허위사실을 공표해 선거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의성군수직을 그만 둔 지난 2006년 7월부터 18대 총선 전까지 지역민들에게 기부행위를 한 사실도 고소내용에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선거가 끝난 후 최근까지 선거 후유증 최소화 및 지역화합을 위한 차원에서 고소·고발을 자제해왔으나, 최근 정 의원이 추진위원장을 맡았던 도청 유치가 실패로 돌아가자 지역민들의 실망과 불만에 따른 각종 제보가 잇따라 고소를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군위 의성·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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