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늘부터 장마…대구경북 최대 80㎜ 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7일부터 전국이 장마의 영향에 들면서 대구경북은 18일까지 최대 8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대구기상대는 "17일 장마전선이 북상함에 따라 대구경북을 포함한 전국이 장마권에 들겠고 17일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17, 18일 이틀간 대구를 비롯한 경북 내륙지방은 30~80㎜, 경북 북부내륙과 동해안은 30~70㎜의 비가 예상되며 일부 지역에선 천둥·번개가 치겠다"고 밝혔다.

비로 인해 낮 최고기온도 지난주보다 6~8℃ 정도 떨어져 17일 대구가 22℃, 포항 20℃, 구미 24℃ 등 경북이 20~24℃를 기록, 전반적으로 쌀쌀할 전망이다.

이번 비는 18일 밤까지 이어진 뒤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주말인 21일부터 다시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올해 장마는 남부지방의 경우 지난해보다 4일, 평년(지난 30년간 평균)보다 5, 6일 빠르게 찾아왔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