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400자 읽기]삼라만상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산강 지음/도서출판 천우 펴냄

시인 산강이 첫 시조집 '삼라만상'을 냈다. 탈서울의 꿈, 때론 그리운 고향, 둥지 떠나온 자취 등 총 3부로 구성된 이 시조집은 전통 시조의 형식에 현대적 감각을 절묘하게 배합하고 있다. 단국대 임선묵 교수는 "산강의 시조에는 시조가 들어 있다. 그는 시조가 삼장이라는 기본에 충실하고자 애쓴 흔적이 역력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형식에 대한 엄격한 자기검열, 그 안에 담아낸 내용의 충일함에 대한 높은 평가였다. 문학평론가 문무학은 "산강의 시는 고뇌를 거쳐 무상을 넘어서는 인식에 다다르고, 내달리는 것이 아니라 돌아보는, 말하자면 성찰을 덕목으로 숨겨두고 있다. 더불어 세월은 무엇이며, 그 처음과 끝은 어디냐는 질문을 시조집에 던져놓고 있다. 그의 시를 읽는 독자들은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한 고뇌에 동참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151쪽, 7천원.

조두진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1천만원 벌금형을 선고받아 직무 상실형에 해당하는 판결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은 오...
삼성전자가 구미에 19조원을 투자하여 로봇 산업 특화 도시로의 체질 전환을 선언한 가운데, 구미시는 '피지컬 AI' 생태계를 구축하며 제조 ...
경북 상주시에서 물놀이 중 5학년 여학생 A양이 물에 빠져 구조되었으나 결국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 구리시에서는 3천만 원 상...
미국 국방부 장관 피트 헤그세스는 이란과의 군사 충돌에 약 375억 달러의 비용이 소요되었으며, 이란의 핵무장 저지가 군사작전의 핵심 목표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